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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심한 현기증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까지 함께 찾아오는 이석증, 큰 병이라도 걸린 것이 아닌가 덜컥 겁이 나는데요.
발병하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에 상당히 큰 지장을 주는 이석증의 원인과 재발 방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의 발병 이유는 여러가지로 추정됩니다. 외상이나 충격, 혹은 노화와 관련된 퇴화로 인하여, 내이의 전정기관에 달려 있는 이석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 때문에 생깁니다.
보통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증이므로 노화와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석을 지지하고 있는 피브릴이 노화로 인하여 약화되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을 경우 떨어져 나갈 수 있고 이렇게 떨어져 나간 이석이 반고리관 속에서 떠다니게 되면서 평형 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이렇게 될 경우 빙글빙글 돌아가는 심한 현기증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함께 찾아옵니다.
외부 충격이라고 할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한데요. 예를 들어 안마의자를 사용한다던가, 체외 충격파 치료를 한다거나, 심지어는 치과 치료를 하면서도 이석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고 하니,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석증의 재발 방지 방법
이석증은 한번 발병하고 나서, 재발하는 확률은 생각보다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석증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의외로 빈번하게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평소에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서 유의하여야 합니다.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럼증과 두통, 현기증과 관련이 있으므로 평소에 알코올 섭취를 과도하게 하는 것은 금합니다.
이석증은 급작스런 자세의 변화와도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많이 쓰는 과격한 운동을 삼가해야 하고, 평소에 머리를 숙이는 자세 (쪼그리고 앉아서 머리 감기, 머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를 많이 한다면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섭취
이석증이 왔다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도 좋지 않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몸이 휴식할 시간을 마련해주시고요.
장내에 점막을 형성시켜서 우리 몸의 염증 질환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음식인 우유나 유제품은 삼가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음식 섭취에 신경써야 합니다.
- 브로콜리
- 마늘
- 시금치
- 아몬드
- 강황
-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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